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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25년 5월

[사진일기 with 5D MARK4 / 루트564]

오토보이 2025. 5. 9. 18:56
카페 '루트 564' / 평일 저녁엔 사람이 없어 좋다 / 5. 7.(수) 촬영

25. 5. 9.(금) 날씨 비

오늘은 하루 종일 비가 온다.
가랑비에 옷 젖듯 조금씩 계속 온다.
내 마음도 덩달아 울적해질 뻔했지만
옆에서 응원해 준 짝꿍 덕분에
큰 힘이 되었다!

카페로 가는 길

출장으로 사진을 찍을 수 없어
갔다 온 카페 사진을 업로드했다.
당시 카페 손님은 나 혼자 밖에 없어
카페 전경을 담을 수 있었다.

엄청난 개방감 / 속이 뻥 뚤린다.

여느 대형카페처럼 베이커리와 함께 하며,
식사메뉴도 주문 가능하다.

카페 뒷편 사진 때문에 도심속 거리에 있는 것 같다.
카페를 꾸미고 있는 아기자기한 소품
사장님의 인성을 알 수 있다.

루트 564 카페의 가장 큰 장점은
인테리어와 넓은 실내뿐만 아니라
결식아동을 위한 사장님의 '인성'이다.

집으로 가는 길
카페의 상징, 카우보이같다.

누군가에게 베풀 수 있는 존재가 된다는 것
참 멋진 것 같다.
나도 베풀 수 있는 존재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