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보이

[사진일기 with 700D / 카페 찐막 김포점] 본문

일상

[사진일기 with 700D / 카페 찐막 김포점]

오토보이 2025. 5. 1. 23:25
 
Yue Liang Dai Biao Wo De Xin
아티스트
Teresa Teng
앨범
BTB鄧麗君-Greatest Hits Vol. 3
발매일
2006.12.31

밤하늘을 빛내고 있는 달 / 짝꿍도 같은 달을 보고 있겠지?

 

25 . 5. 1.(목) 비

오늘은 참 쉽지 않은 하루였다. 

'엎친데 덮친 격'이라는 말처럼 

퇴근하기 전까지 힘든 일이 쏟아지는

그런 날이었다. 

 

밤늦게까지 하는 혜자 가게

카페 찐막 김포점의 운영시간은 01:30으로 

늦게 퇴근한 나도 저녁 먹고 여유롭게

갈 수 있는 곳이다. 

 

카페 한구석 다트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있다.

5월에 나와 함께 할 첫 번째 바디는 700D다. 

2014년 대학생 때 처음으로 구입하고 

11년이 지난 지금 본격적으로 사용해본다. 

첫날 느낌 감정은  '헉' 이다.

처음 카메라 살땐 못느꼈지만 

지금은 뷰파인더를 보면서 조리개와

셔터속도를 한 번에 조절할 수 없어 

답답함을 느꼈다. 역시 보급기인가..

* 21년 전 1D MARK2도 가능했는데..ㅜㅜ

그래도 다행히 색감은 생각 보다 잘 나와준다. 

 

한강라면을 먹을 수 있다니!

야간 드라이브를 즐기고 출출한 배를 채울 수 있는 라면 부스

많은 종류의 라면들이 기다리고 있다. 

 

사람들이 꽤 있다.

블루베리스무디의 달달한 맛을 느끼며

심란했던 하루를 정리했다. 

언젠간 해 뜰 날이 오겠지 모두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