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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보이

6. 15.(일) 날씨 비 어제와 다르게 오늘은오후부터 많은 비가 왔다.비 온 김에 짝꿍과 나는 집에서 푹 쉬 기로 했다. 피곤한 나를 위해 짝꿍이 많이 배려해 줘서많이 많이 고마웠다. *덕분에 힘찬 한 주를 보낼 수 있게 되었어요~아침 겸 점심은 간단하게 만든소시지 베이컨 샌드위치 저녁은 수육을 해서 같이 먹었다! 이번 한 주도 무사히 넘기길 기도하면서파이팅이다.

여름을 좋아하는 이유아티스트윤딴딴앨범여름을 좋아하는 이유발매일2023.07.0325. 6. 14.(토) 날씨 맑음 오늘은 짝꿍과 함께 종로 익선동 한옥거리에 놀러 갔다. 주말 + 날씨 맑음 인지 사람들이 아주 많았다. 카페도 대기를 걸고기다렸다가 입장했다. 거리에는 다양한 편집샵들과 음식점이 많이 위치해 있고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짝꿍과 손잡고 이곳저곳을 구경했다. 카메라 셔터는 멈추지 못했다. 종묘 돌담길을 배경 삼아 짝꿍 사진을 많이 찍어줬다. 돌담길 옆 가게들의야외 테이블은 손님들로 가득 찼다.

25. 6. 13.(금) 날씨 흐림, 약간의 비어느새 평일의 마지막 금요일이 찾아왔다, 짝꿍을 보기 위해 서둘러 퇴근을 해서 집 가서 나갈 준비를 했다. 하지만 다들 내가 나오는 시간대에 퇴근하는지 차가 많이 막혔다. 도착후 만난 짝꿍이틀 밖에 떨어져있엇지만 언제 봐도 설레고 즐겁다! 짝꿍과 함께 마트에 가서 장을 보고 당 충전을 위해 카페에 갔다. 카페에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있었던 이야기를 공유했다~ 이러한 행복이 오래가길 기도하면서 하루를 마무리한다.

25. 6. 12.(목) 날씨 맑음오늘은 이리저리 치이다 끝난 하루였다. 오전엔 밖에서 업무를 보고 오후엔 사무실에 앉아서 서류 작업을 하다 보니 어느새 퇴근이었다. 저녁을 먹고 카페에 도착하니 마감시간이었고, 간단하게 아메리카노만 시키고카메라를 들고 둘러보았다. 카페 이름답게 자연 친환경적인 디자인이다. 구경을 마치고 자리에 앉아하루를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무사히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옆에서 묵묵히 도와준 팀원들 그리고 내 짝꿍에게 고마움을 느끼는 소중한 하루였다.

25. 6. 11.(수) 날씨 맑음평일은 퇴근 후 왜 이렇게 시간이 빨리 가는지.. 퇴근 후 밥 먹고 엇 하다 보면 어느새 밤 9~10시가 된다. *헬스 하고 자기관리하시는 분들 대단사진일기 없이 집에 들어가 눕고 싶은 마음을 꾹 참고 카페로 가 셔터를 눌러본다. 밤늦은 카페엔 과제와 공부를 하는 분들이계셨고 커피 한잔과 함께 많은 생각이 들었다. '과연 나도 저렇게 열심히 살고 있을까?''직장생활을 하면서 현실에 안주하고 있나?' 등 수많은 걱정이 스쳐 지나갔다.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마음가짐을 갖게 해 준 하루였다.

25. 6. 10.(화) 날씨 흐렸다 맑음오늘은 내 생일이다. 어제저녁 부산 복귀 후 가족들하고 맛있는 저녁을 먹었다. *제발 실기 합격하길.. 아침에 어머니께서 차려주신 미역국과 아침밥을 먹고 집 근처 보라매공원에 갔다. 평일 오전이지만 방문객들이 상상이상으로 많았다. 메인 볼거리 중 하나인 메타몽 가든 많은 분들께서 사진을 찍고 계신다. 날이 흐려 그런지 사진이 어둡게 나와속상했지만, 덥지 않아 좋았다. 공원 한쪽에는 푸드트럭이 많이준비되어 있었고 공원을 돌다배가 고프면 한 번쯤 방문해도 좋을 것 같다. 자주 갔던 보라매공원이지만 오늘은 색다르게 느껴졌다. 서울에서 김포로 돌아오는 길 날씨가 개면서 한강이 너무 이쁘게 보여올림픽대로를 타기 전국회둔치 주차장에 내렸다. 강서 쪽은 아직까진 흐리..

25. 6. 8.(일) 날씨 맑음사진기능사 실기시험 하루 전 짝꿍을 부산역에 데려다주고 *짝꿍은 휴가를 못써 먼저 올라갔다..ㅜㅜ실기장소를 사전에 탐방하러 왔다. 학교는 개방되어 있어 조심스럽게 들어가 봤다. 산 위에 있다 보니 등교하기에 쉬워 보이지 않았다.. 탐방을 끝내고 '부산에 왔으면 역시 돼지국밥이지!'*잘 온 거 맞죠?ㅋㅋ라는 생각으로 근방에서 제일 유명한 곳으로 방문했다. 오전 10시 정도였는데 벌써부터 식사하러 오신분들이 많이 있었고, 나도 수육백반 하나를 주문했다. 맛은 깔끔 단백 딱 4글자로 정의할 수 있었고만족스럽게 식사를 했다. 공부하기 위해 방문한 카페'할리스 커피' 주차장도 넓고 간간이 고개를 들었을 때 볼 수 있는 시티뷰가 좋았다. 숙소에 들어가기 전 산책 한 바퀴를 위..

부산 바캉스아티스트스컬&하하앨범Ya Man !!발매일2012.07.2925. 6. 6.(금) ~ 7.(토) 사진기능사 실기시험 때문에 부산에 가야 돼서겸사겸사 짝꿍과 연휴 때 놀러 갔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려 했지만, 표예매, 개인 짐(카메라, 렌즈 등등)으로 자차를 이용해 가기로 했다. *모르는 게 약입니다..ㅎ부산까지 대략 7시간 정도 걸린 대장정 끝에 도착했고 오랜만에 장거리 운전이지만 옆에 짝꿍이 많이 도와줘서 수월하게 왔다.*혼자 복귀해야하는데 어쩌죠?ㅋㅋㅋ 흰여울문화마을에 도착했지만 침식으로 바닷길이 공사 중이라 가기로 계획했던 해빙모먼트에서 카페인을 충전했고, 테라스와 루프탑이 있어 좋았다. 2일 차 짝꿍과 나는 청사포로 갔다. 전날 날씨가 흐려 아쉬웠지만 오늘은 햇빛이 쨍쨍해서 좋았다...

25. 6. 4.(수) 날씨 맑음오늘은 일찍 집에 들어가려 했으나 맑은 하늘을 보고 바로 카메라를 챙겨 나왔다. 이쁜 정원과 내부 인테리어로 유명한 '카페드첼시'에 갔다. 겨울에 가봤는데 여름에 방문한 건 처음이다. 가게에 들어가기 전 내 눈을 붙잡는다. 셔터를 누른 손이 멈추지 않았다. 블루리본까지 받은 맛집맛집이라는 말보단 멋집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카페다. 카페에 들어서자 반기는 화려한 꽃들과 조각상 사장님의 열정이 느껴진다. 가게 곳곳에는 사장님께서 한 땀 한 땀 모으신 접시들을 구경할 수 있다. 감탄이 나온다. 카페는 2층과 테라스도 있고 어디든 편하게 음료를 마실 수 있다. 사진을 이쁘게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많다. 오늘 하루도 잘마무리되서 다행이다. 내일도 힘차게 시작할 수 있는 ..

25. 6. 3.(화) 날씨 맑음오늘은 이미 사전투표를 마친 짝꿍과 나는 도심 속 휴식을 즐기러 하늘공원에 갔다. 하늘공원에서 탈 수 있는 맹꽁이 버스탈까 말까 고민했지만 타고나선 후회는 없었다ㅎㅎ *의외로 가파른 언덕이 많았다. 하늘공원으로 올라오니 푸르른 하늘과 따뜻한 태양이 반겨주었고 도심 풍경이 눈에 가득 찼다. 아주 어릴 때 방문했던 하늘공원 어른이 돼서 방문하니 감회가 새롭다. 하늘정원 가운데 나있는 길시원한 바람이 불어 좋았다. 공원아래에서 보이는 한강뷰 날이 맑아 여의도까지 볼 수 있다. 서울이지만 반전매력인 풍경셔터를 누를 맛이 나는 하루다.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는 분들이 많았고 나도 짝꿍도 행복한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