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일상/'25년 4월 (18)
오토보이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25. 4. 30.(수) 맑음오늘은 아라마리나에 있는 베리콜로지 빵학개론 샹그리나점에 갔다.25. 4. 1. 사진일기를 쓴 지 벌써 1달이 되었다. 카메라를 사고 꾸준히 연습을 하기 위해 시작한 도전이어느새 일상이 되었다. 카페는 운영시간은 24시간이며, 21시부터는 무인으로 운영된다. 카페는 베이커리와 커피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4월 30일을 마지막으로 1D MARK2는 잠시 안녕이다. 5월은 새로운 서브 바디와 함께 할 예정이며, 어떤 바디와 시작할지 고민 중이다. * 시대별로 플레그십 바디를 경험할 예정입니다. 5월 계획은 주 1회 이상 렌즈 및 바디리뷰와평일에 서브바디로 혼자서 키페위주로 촬영하고 주말에는 메인바디(R5 MARK2, R3)로,짝꿍과 함께 이쁜 장소..

삐딱하게 (Crooked)아티스트G-DRAGON앨범쿠데타 (COUP D'ETAT)발매일2013.09.04 25. 4. 29.(화) 맑음 오늘은 강아지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애견카페에 갔다. 뭔가 카페에 가면 순딩한 강아지들도 힙하게 놀 수 있는 이름의 오늘도 난 삐딱하개.. ㅋㅋㅋㅋ 다만 노래는 사장님 취향이신 싸이월드 명곡들이 나온다...★ 나를 반겨주는 건 오락기 의자에앉아계신 지긋하게 나이 먹은 강아지 많이 피곤하신 것 같다 마당만큼 넓은 실내 사장님께서 애착을 갖고 관리하신 게 느껴진다. 날씨가 안 좋을 땐 실내에서 놀 수 있도록 대형 스크린도 있다. 애견카페답게 강아지들을 위한 간식매대도 마련되어 있다. 사장님의 생각이 하나하나 반영된 공간들 아기자기하고 이쁘게 꾸며서 있다. 야외에..

25. 4. 28.(월) 맑음오늘 늦게 퇴근하다 보니 집근처 스타벅스에 갔다.* 22시까지 운영한다. 김포 주변의 가보고 싶은 카페들은 20시까지만 운영하다보니 퇴근 시간이 늦어지는 날에는 참 난감하다...ㅎㅎ 하루라도 사진일기를 쓰려는 나의 눈물나는 노력* 카메라를 들고나가 사진을 찍으며, 구도를 보는 눈을 기르려 한다. 다행히 마감시간전 갔지만 다들 분주하시다. 친절하게 맞아 주셔서 정말 고마웠다. 계단을 타고 2층으로 올라갔다. 카페에는 감각적인 그림들이 많아 분위기를 한층 더 살리고 있다. 구경을 다하고 주문한 음료와 함께하루를 천천히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름다운 나라 25. 4. 27.(일) 날씨 흐림짝꿍과 주말 데이트 마지막날 늘 그렇듯 항상 아쉬움 가득, 또 보고 싶은 맘 가득!저녁 먹기 전 김포 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 들렀다. 오늘 일기에는 짝꿍과 한옥이 함께한 화보 모음집이니 참고바람~♥ 마을에 있는 가게들도 마찬가지 한옥으로 되어 있다. 전통과 현대가 공존한 모습이 보였다.연인 혹은 가족들과 함께 오기 좋다.예약만 한다면 한옥 스테이로 즐길 수 있다. 자그마한 숲이 한옥 마을과 있어자연과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곳이었다.

꽃송이가아티스트버스커 버스커앨범버스커 버스커 1집발매일2012.03.2825. 4. 26.(토) 날씨 아주 맑음짝꿍과 함께 겹벚꽃을 보러 미사경정공원에 갔다. 많은 사람들이 나들이하러 나와있었다. 포근한 날씨와 함께 평화로운 분위기가 정말 좋았다. 미사경정공원을 한 바퀴 돌며 풍경을 감상했고날씨가 선선해서 쾌적하게 다녔다. 겹벚꽃이 정말 활짝 피어있었고, 아름다웠다. 짝꿍과 함께한 겹벚꽃!미사경정공원에서 겹벚꽃을 보고 광나루 한강공원으로 갔다~! 광나루 공원에서 즐거운 데이트를 즐긴 뒤 집 가기 전 찰칵! 야경이 아름답다. 하루 알차게 보냈다!

Yesterday Once More아티스트The Carpenters앨범Now & Then (Reissue)발매일1973.04.2925. 4. 24.(목) 날씨 맑음오늘 가게 된 카페는 '라빅커피' 다.운영시간은 22:00까지로 퇴근 후 집에서 밥 먹고 여유롭게 카페를 갔다. 입구에는 사장님의 한마디가 적혀 있다. 커피 맛이 기대 된다. ㅎㅎ 카페 내부는 넓고 자리가 많다.주말에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인테리어도 심상치 않다. 사장님의 철학이 곳곳에 있다. 카페는 직접 원두를 로스팅하는 공간이 있다. 어쩐지 커피가 더 맛있는 것 같았다. 카페 옆건물에는 다양한 굿즈를 파는 공간이 있다. 커피 한잔과 함께 복잡한 생각을 정리하며 마무리한다.내일은 어떤 일이 있을까..?아무 일 없이 무사히 ..

25. 4. 23.(수) 날씨 맑음우연히 네비를 보다 찾게 된 카페를 가게 되었다. 이름은 빈로드 운영시간은 다음과 같다. 라스트오더 : 20:00CLOSED : 21:00 퇴근하고 가기에 무리가 없고 평일 시간대는 사람이 적어 잔잔한 느낌을 즐길 수 있다. * 카페 BGM은 매우 힙한 노래가 나온다. 내부는 매우 넓고 베이커리와 다양한 음료가 있어 좋았다. 진작 알았다면 달에 1번씩은 찾았을 것 같다. 2층에는 김포 사진동우회 사진전과 공간이 있었고옥상에 올라가 보니 짝꿍이 좋아하는 흔들의자와 탁 트인 공간이 나를 반겨 주었다. 통진읍내부터 구래동까지 보이는 야경에 오늘 하루 꽉 막힌 내속을 시원하게 뚫어주었다. 야외로 나가보니 차갑게 바라보는 고영희 씨.. 처음 온 나는 환영받지 못한다. 다음엔 ..

25. 4. 22.(화) 날씨 비 온 뒤 흐림 / 살짝 쌀쌀 오늘은 짝꿍과 함께 방문했었던 포레리움에 갔다. 주말에 갔을 때 사람이 바글바글 많았는데 평일 저녁에 가니사람은 나밖에 없었다. 마치 나를 위해 전세 낸것 같았다. ㅎㅎ 카페 인테리어는 감각적으로 꾸며져 있으며, 인테리어를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주말에는 자리 쟁탈전이 치열했는데 오늘은 내가 가고 싶은 곳에 마음껏 앉았다. 주문 후 카페 온실에 자리잡고 카메라를 설치해 천천히 카페 내부를 담기 시작했다. 볼풀장에선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려오는 것 같았다. 2층에는 전시작품을 볼 수 있는 공간과 꽃이 있다.여기서도 커피를 마실 수 있다. 밖으로 나오니 멋진 조명이 반겨 주었다.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산 나를 위로하는 좋은 시간을 보냈다.

25. 4. 20.(일) 날씨 맑음 / 선선 짝꿍과 함께 잠수교 야간 드라이브를 갔다. 잠수교에 갈 땐 꼭 차를 두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좋다!!* 안그러면 주차 지옥에 맛보게 되겠지...나도 알고싶지 않았다. 간신히 주차를 하고 잠수교에 가서 자리를 잡으니 마치 예약한 것처럼 음악 분수가 흘러나왔다. 형형색색의 빛과 함께 흐르는 물, 이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도전한 대망의 패닝샤...ㅅ ? ㅠㅠ카메라가 좋으니 카메라를 탓할 순 없다. 내손이 문제인듯 하다..몆천 장을 찍긴 했는데 건진 건 몇 컷 안 되는 현실분명 유튜브와 인터넷을 통해 이론 공부는 마스터했지만 실상은 연사를 날려도 흔들리는 사진뿐.. 다음에는 망원 렌즈와 설정을 조절하여 도전해야겠다.. TㅅT* 바디 : EOS R3 렌즈 ..

25. 4. 18.(금) 날씨 맑음 / 따뜻 오늘은 장 보러 롯데마트를 갔다가 토이저러스를 보니 어릴적 추억에 빠졌다. 방방 뛰는 아이들을 보며 한때 '나도 저랬지' 생각과 함께어렸을 때 장난감 코너에 가면 심박수가 빨라지고 정신없이 구경했었다. 장난감 코너를 지키고 있는 콩순이1999년도에 처음 출시 되고 지금까지 열심히 리뉴얼되며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성인이 되고 나선 전자기기들이 많은 곳이 내 놀이터가 되었다. 어릴 적 장난감 코너를 구경하던 아이가 이젠 전자기기 코너를 구경하는 어른이 되었다. 몸만 어른이 된 것 같기도.. 전자기기 구경한뒤 짝꿍과 장 보러 마트를 갔다.언제나 기분좋은 발걸음과 함께~!마트 안에 또 다른 놀이터 어쩔 수 없이 술로 눈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