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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보이

25. 6. 3.(화) 날씨 맑음오늘은 이미 사전투표를 마친 짝꿍과 나는 도심 속 휴식을 즐기러 하늘공원에 갔다. 하늘공원에서 탈 수 있는 맹꽁이 버스탈까 말까 고민했지만 타고나선 후회는 없었다ㅎㅎ *의외로 가파른 언덕이 많았다. 하늘공원으로 올라오니 푸르른 하늘과 따뜻한 태양이 반겨주었고 도심 풍경이 눈에 가득 찼다. 아주 어릴 때 방문했던 하늘공원 어른이 돼서 방문하니 감회가 새롭다. 하늘정원 가운데 나있는 길시원한 바람이 불어 좋았다. 공원아래에서 보이는 한강뷰 날이 맑아 여의도까지 볼 수 있다. 서울이지만 반전매력인 풍경셔터를 누를 맛이 나는 하루다.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는 분들이 많았고 나도 짝꿍도 행복한 하루였다.
일상/'25년 6월
2025. 6. 3. 21:27

25. 6. 2.(월) 날씨 흐림 오늘은 우당탕탕 바쁜 하루였다. 오전과 오후는 개인업무를 못하고 '어?' 하는 사이 퇴근시간이 다가왔다. 못한 업무는 수요일의 내가 해줄거라 믿음 하에 당근거래를 하기 위해일찍 퇴근했다. 한달간 열심히 사용했던 1D MARK2를 보내며뭔가 시원섭섭한 기분이 들었다. 다음 주인분은 더많이 잘 사용하길 바래본다. 이번달 카메라를 사용하기 위해 22시까지 하는 카페인 플로라 카페에 왔다. 가게 이름답게 식물이 많이 있었고 한 여름 시원하게 달래줄 테라스가 많아 좋았다. 6월 한달 나를 책임져줄 카메라를 만지며 조금씩 친해져본다.
일상/'25년 6월
2025. 6. 3. 0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