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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보이

25. 4. 22.(화) 날씨 비 온 뒤 흐림 / 살짝 쌀쌀 오늘은 짝꿍과 함께 방문했었던 포레리움에 갔다. 주말에 갔을 때 사람이 바글바글 많았는데 평일 저녁에 가니사람은 나밖에 없었다. 마치 나를 위해 전세 낸것 같았다. ㅎㅎ 카페 인테리어는 감각적으로 꾸며져 있으며, 인테리어를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주말에는 자리 쟁탈전이 치열했는데 오늘은 내가 가고 싶은 곳에 마음껏 앉았다. 주문 후 카페 온실에 자리잡고 카메라를 설치해 천천히 카페 내부를 담기 시작했다. 볼풀장에선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려오는 것 같았다. 2층에는 전시작품을 볼 수 있는 공간과 꽃이 있다.여기서도 커피를 마실 수 있다. 밖으로 나오니 멋진 조명이 반겨 주었다.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산 나를 위로하는 좋은 시간을 보냈다.
일상/'25년 4월
2025. 4. 22. 2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