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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기 with 5D MARK4 / 카페 대피] 본문

25. 5. 8.(목) 맑음
하기 싫은 일과 하고 싶은 일
둘 중 어느 것부터 해야 할지
고민이 생길 때가 있다.

나는 보통 하기 싫은 일과 하고 싶은 일
균형 있게 하려고 노력한다.
* 항상 잘되는 건 아니다..

직장 생활도 두 개가 공존하면 좋을 텐데...
항상 하기 싫은 일만 있어 문제다ㅠㅠ

내 유일한 낙은
주말에 짝꿍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과
평일에 퇴근 후 사진을 찍는 일.

현재는 항상 불안하다.
미래를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게 된다.

사진을 다 찍고 집으로 갈 때면 공허함이 느껴진다.

가끔 아무 생각 없이 좋아하는 일에만 매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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