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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25년 5월

[사진일기 with 700D / 혜리별관]

오토보이 2025. 5. 7. 22:42
퇴근하겠습니다
주택을 리모델링해서 카페로 만들었다. / 25. 5. 6.(화) 방문해 촬영했습니다.

25. 5. 7.(수) 맑음

 

연휴뒤 출근길은 항상 몸과 마음이 무겁다. 
지금쯤 자는 시간인데..라는 생각과
못 잔 아쉬움이 후회가 된다. 

* 막상 쉬는 날엔 눈이 말똥 말똥한다. 

 

12세이하 노키즈 존 / 계단이 많아 어린아이들에게 위험해보인다.
묘한 대칭을 이룬다.

연휴 내 쌓여 있는 일들을 쳐내고 
칼퇴를 하기 위해 집중을 했다.  

 

야외에 마련된 테라스
나를 반겨주는 문

퇴근시간이 다가오고 
내 머릿속'오늘은 짝꿍을 만날 수 있을까?',
'못 만난다면, 어딘가지?', '어떻게 촬영하지?'
와 같은 생각으로 가득 찬다.

 

테이블을 먼저 잡고 메뉴판을 제출 후 커피를 주문해야한다.
대표메뉴 : 혜리별관, 별관커피

업무시간은 느리게 가지만
퇴근 후 내 시간은 몇 배는 빠르게 간다. 

 

카페 내부 / 복잡한 구조(1)
카페 내부 / 복잡한 구조(2)

퇴근 후 짝꿍 이외 나를 아무도 찾지 않았으면~
내 몸에 꿀이라도 발랐는지 찾는 사람이 많다. 

* 퇴근 후 전화는 제발..

 

여러명이 와서 수다떨기 좋은 장소가 많다.

 

이번 한 주도 무사히 가길
기도하면서 모두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