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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25년 6월

[사진일기 with R3 / 부산여행 1~2일차]

오토보이 2025. 6. 7. 23:36
 
부산 바캉스
아티스트
스컬&하하
앨범
Ya Man !!
발매일
2012.07.29

흰여울 문화마을에서 본 남항대교와 송도힐스테이트

25. 6. 6.(금) ~ 7.(토) 

사진기능사 실기시험 때문에 부산에 가야 돼서

겸사겸사 짝꿍과 연휴 때 놀러 갔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려 했지만, 표예매, 

개인 짐(카메라, 렌즈 등등)으로 

자차를 이용해 가기로 했다. 

*모르는 게 약입니다..ㅎ

돌탑을 쌓아 짝꿍과 나의 안녕을 기원해본다

부산까지 대략 7시간 정도 걸린 대장정 끝에 

도착했고 오랜만에 장거리 운전이지만 

옆에 짝꿍이 많이 도와줘서 수월하게 왔다.

*혼자 복귀해야하는데 어쩌죠?ㅋㅋㅋ 

 

해빙 모먼트 / 카페인 충전시간
늘먹던 커피 / 나는 아아, 짝꿍은 바닐라 라떼
해빙모먼트에서 본 풍경

흰여울문화마을에 도착했지만 

침식으로 바닷길이 공사 중이라 

가기로 계획했던 해빙모먼트에서 

카페인을 충전했고, 테라스와 

루프탑이 있어 좋았다. 

 

2일차 청사포 / 도착하자마자 짝꿍과 나는 감탄

 

2일 차 짝꿍과 나는 청사포로 갔다. 

전날 날씨가 흐려 아쉬웠지만 

오늘은 햇빛이 쨍쨍해서 좋았다.

 

네 그길 맞습니다.
차들이 많아 찍기 힘들어요..

각종 SNS에서 봐오던 풍경을 직접 보니

왜 무리해서 사진을 찍게 되는지 알았다. 

 

기차가 오는시간을 잘맞춰 사진을 찍어야한다.
기찻길 옆에서 찰칵!

날이 맑아 한 장 한 장 셔터 누르는 재미가 있었다. 

 

청사포에 있는 등대와 짝꿍
이게 부산인가 싶다.

어제 까지만 해도 부산이 맞나 싶었는데 

*숙소가 도심이었다 보니 늘 보던 풍경이더군요

그런 생각이 한 번에 날아가는 곳이었다. 

 

전포카페거리 / 왜 유명해요?
웨이팅 215팀.. 그림의 떡

청사포 구경 후 점심을 먹기 위해

전포 카페거리에 왔다. 

서울의 성수, 홍대처럼 사람들이 

참 많았고, 구석구석 카페가 많았다.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본 풍경(1)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본 풍경(2)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본 풍경(3)

점심을 먹고 오륙도 해맞이공원에 갔다. 

언덕이 많아 조금 힘들었지만 

그 힘듦을 잊게 해주는 멋진 풍경이 많았다. 

 

오토보이와 함께~ / 언제 다찍으시죠?
부산분들 부럽습니다~

잠시 휴식 후 이기대 공원까지 올라갔다. 

이런 풍경을 자주 볼 수 있는 부산이 부러워지는 하루였다. 

짝꿍 조심히 가고 즐거웠어요~